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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동강은 ‘괴물쥐’, 압구정은 ‘괴벌레’…“어디 별에서 왔니?”
낙동강 습격한 괴물쥐 `뉴트리아` 최근 낙동강에서 거대한 크기의 ‘괴물쥐’가, 명품 거리로 유명한 서울 압구정에서는 ‘괴벌레’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. 농작물을 가리지 않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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껍질째 먹을 수 있어 그럴까요, 족제비·두더지도 포도밭에 놀러옵니다
‘내 고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’, 이육사의 유명한 시 ‘청포도’ 때문일까. 사람들은 여름이 되자마자 포도를 기다린다. 하지만 나는, 이 시의 ‘칠월’이 음력 7월이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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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업의 블루오션, 곤충산업
부정적으로 인식되기 쉬운 벌레, 또는 곤충?! 도심에 습격한 흰개미 떼, 메뚜기떼 등에 대한 이야기는 인류의 삶에 혼란을 초래하는 존재로 떠올랐다. 그러나 곤충을 제대로 활용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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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L 마운드 ‘날파리 떼 습격 사건’
‘날파리 떼의 습격’ ‘파울볼의 기적’. 인디언스-양키스의 2차전. 1-1이던 9회 말 양키스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(左)가 날파리 떼 때문에 고생하자 포수 호르헤 포사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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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은주 뚝… 실내로 슬금슬금 벌레들의 '안방 습격사건'
수은주가 뚝 떨어졌는데도 벌레들은 여전히 극성이다. 아니, 최근 들어 더욱 설치는 것 같다. 집 바깥에 살던 벌레들이 따뜻한 실내로 슬금슬금 기어 들어오는 때가 요즘이다. 밤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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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둥오리떼 서해 김양식장 '결딴'
"올해 김이 잘 돼 돈 좀 벌 것 같았는데… 정말 어이가 없네요." 충남 서천 서해안에서 올해로 12년째 김 양식하고 있는 김동일(52.장항읍 창선리)씨는 올해처럼 김 농사를 완전